창작오페레타 이중섭 공연 6~8일 예술의 전당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공연 6~8일 예술의 전당
공연 완성도 주력... 4일 무대설치·리허설
  • 입력 : 2018. 09.04(화) 17:38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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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인 '창작오페레타 '이중섭'(부제:비 바람을 이긴 기록)' 공연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4일 무대설치 및 리허설을 모두 마쳤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우리나라 대표 근현대 대표 화가 이중섭의 일대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작품에 대한 창작열을 다룬 작품이다. 총 4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개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해보다 커진 무대스케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서귀포시는 최근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숙영 연출가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를 섭외하는 등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6일 개막공연에는 테너 김동원·소프라노 오은경을 비롯해 정호진·한동균·황은애·제주출신 성악가 오능희가 출연하며 9월 8일 폐막공연은 테너 이영화·소프라노 김유섬을 비롯해 민경환·제주출신 성악가 김승철·신숙경·제화미가 출연한다.

본 공연은 9월 6일과 7일 오후 7시 30분, 9월 8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나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760-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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