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엔 록과 실험음악

9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엔 록과 실험음악
사토 유키에 초청 공연 등… 업사이클링 설치미술전도
  • 입력 : 2018. 09.04(화) 16:1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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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곱창전골'의 사토 유키에(왼쪽)가 록&실험음악으로 9월 서빳을 찾는다.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 무대를 이어오고 있는 서귀포 도심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가 9월에도 문화충전을 멈추지 않는다.

이달 8일 오후 7시30분에는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프리 뮤직'이 펼쳐진다. 16일 오후 5시에는 한국 음악에 빠져 '곱창전골'이라는 밴드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 사토 유키에 초청 공연 '록&실험음악'이 예정되어 있다.

29일 오후 7시에는 이주민들이 참여하는 서빳의 정기 프로그램인 '미친 댄스 파티'아가 마련된다. 이번에는 싸이키델릭 트랜스, 타악, 실험음악이 어우러진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빳 인근에 자리잡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해 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만이 아니라 전시도 준비됐다. 이탈리아 작가 알프레도 시우토의 업사이클링 설치미술전 '어라운드 라이트(Around Light)'로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공연 입장료 유료. 문의 064)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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