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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격적인 벌초철… "예초기 조심하세요"
제주소방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발령
최근 3년간 332건 발생해 6명 사망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9.04. 1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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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본격적인 벌초와 농번기철을 맞아 예초기와 파쇄기,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해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015년 117건, 2016년 123건, 지난해 92건 등 모두 332건이며, 이중 상당수는 벌초철과 농번기가 겹친 9월~11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농기계를 구분해 살펴보면 경운기가 117건(사망 5명·부상 110명), 예초기 34건(부상 34명), 파쇄기 31건(사망 1명·부상 30명), 기타 150건(부상 147명)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17일 오전 9시49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한 농로에서 A(74)씨가 경운기를 타고 가던 중 경운기가 전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6년 10월 6일 오전 10시2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서는 B(58·여)씨가 예초기로 제초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눈에 유리 파편이 들어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제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용 중에는 회전부에 신체가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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