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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金치값 폭등… 추석때는 볼 수 있으려나
8월 제주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기비 1.2% 상승
생활물가지수 104.56… 신선채소 대부분 올라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9.04.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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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시금치가 다른 채소로 대체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시금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신선채소를 중심으로 생활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2018년 8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4(2015년=100)로 7월에 비해 0.1%,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지수는 104.56로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이다.

 생활물가의 전월대비 상승한 품목은 시금치(186.2%)를 포함해 부추(69.5), 깻잎(53.5), 무(47.0), 호박(42.1), 파(36.4), 상추(34.1), 포도(33.1), 풋고추(31.3), 배추(28.7), 토마토(26.0), 오이(18.3), 달걀(4.9), 기초화장품(3.2), 자동차용LPG(2.8), 쌀(1.6), 경유(0.8), 휘발유(0.7) 등이다. 시금치는 1년전에 비해서도 104.8%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전기료(16.8), 돼지고기(1.4), 마늘(6.4), 양파(9.9), 휴대전화료(0.2), 비스킷(2.6), 바나나(3.4), 소시지(1.6), 닭고기(1.6), 혼합음료(1.8), 식용유(2.1), 고등어(0.4), 라면(0.2), 세탁세제(0.2), 수입쇠고기(0.2) 등은 하락한 품목으로 분류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2.1%, 전년동월대비 4.6%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인 경우 전월대비 26.3%,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했으며,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8.1%, 전년동월대비 4.5% 각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출목적별로는 7월에 비해 식료품·비주류음료(3.6), 교통(0.8), 오락·문화(0.8), 기타상품·서비스(0.5), 가정용품·가사서비스(0.2%)는 상승했고, 음식·숙박(2.6%), 주택·수도·전기·연료(1.4%), 통신(0.1%)은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선 식료품·비주류음료(4.6), 교통(3.5), 주택·수도·전기·연료(2.0), 기타상품·서비스(1.5), 가정용품·가사서비스(2.3), 의류·신발(0.9), 오락·문화(0.9%) 등은 상승했고, 교육(4.9%), 통신(1.6%), 보건(0.8%)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성질별 동향과 관련 상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과 전년동월 대비 나란히 6.3% 상승했으며,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6% 하락한 가운데 전년동월과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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