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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서 일본군 포탄 또 발견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9.04. 1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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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주시 이호동에서 발견된 포탄.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또 발견됐다.

 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38분쯤 제주시 이호동 주택 공사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해군 제주기지전대 폭발물처리반은 105㎜ 포탄으로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이 사용한 사출(射出)탄으로 추정됐으며, 폭발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3일 제주시 용담동 공사현장에서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돼 해군에서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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