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밀레색소폰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

시밀레색소폰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 입력 : 2018. 09.03(월) 16:0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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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레색소폰앙상블(단장 고수형)이 오는 8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고수형 단장은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은 상상만 해도 우리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며 "새 가을의 시작을 기다리는 설레는 첫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다"며 초대장을 띄었다.

 시밀레색소폰앙상블은 이날 이정석·황경수씨의 지휘로 비와 외로움, 단말머리,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중 '칼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을 연주한다. 테너 김신규와 제주대 교직원 합창단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한편 시밀레색소폰앙상블은 색소폰을 좋아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앙상블로, 바쁜 일상에서도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와 화음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정석 음악감독 중심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가족음악회와 제주해변축제, 산지천예술제, 제주관악제, 거리예술제 등 제주의 대표적인 음악축제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무료. 문의 010-260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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