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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LG, 아시안게임 휴식기 보약?
리그 재개…마운드 재정비 마친 LG, kt-NC-한화 상대로 반등 노려
KIA는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 없이 선두 두산과 첫 2연전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9.03. 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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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결전을 마치고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3주간 리그를 중단했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도 오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대표팀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둘러싼 무성한 뒷말을 뒤로하고 이제 소속팀에서 막바지 순위 싸움에 들어간다.

 리그 종료까지 팀당 많게는 34경기, 적게는 2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아시안게임휴식기가 순위 싸움에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사실상 1위가 굳어진 두산 베어스를 제외하고 현재의 순위를 낙관할 수 있는 팀은 아무도 없다.

 2위 SK 와이번스와 3위 한화 이글스는 불과 1.5경기 차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4위 넥센 히어로즈 역시 3위 한화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어 상위권 싸움은 오리무중이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가몰려 있는 5위 싸움이다.

 5위 LG와 8위 KIA의 승차는 2.5경기에 불과하다. 이번 주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덕분에 가까스로 하위권 추락을 모면한 LG가 다시 반등할 수있을지 관심사다.

 LG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주력 투수들이 부상을 안은 상황에서 휴식기를 맞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이번 주 일정도 좋다. LG는 4∼5일 kt wiz, 6∼7일 NC 다이노스, 8∼9일 한화와 격돌한다.

 한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9∼10위 하위권 팀들과 초중반 대진이 잡혔다.

 헨리 소사, 타일러 윌슨의 외국인 '원투펀치'가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오고 지친 불펜이 다시 기운을 회복한다면 LG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20타수 3안타(0.150)의 부진에 빠졌던 김현수와 논란의 중심에 선 오지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또 다른 볼거리다.

 반면 '가을야구' 불씨를 살리기 위해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KIA는 첫 2연전부터 두산과 대결한다.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중책을 맡아 1일 일본과 결승전에서 6이닝을 던진 양현종을 두산과 2연전에 투입할 수 없다는 점이 KIA에는 뼈아프다.

 KIA는 이후에도 현재 최고의 상승세인 넥센과 2연전, 다음에는 삼성과 2연전을 치르는 등 험난한 한 주를 맞는다.

 넥센은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최원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한 넥센이 휴식기 이후에도 리그 판도를 뒤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넥센은 이번 주 SK, KIA, kt와 차례로 만난다.

 꼴찌 싸움도 볼만하다. 9위 kt와 10위 NC의 간격은 2경기에 불과해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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