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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자 재배 면적 증가전망 '촉각'
올해 1597ha 예상 속 주산지 제주 5.3% 증가
내륙지역 큰 폭 늘어… 제주는 전월보다 줄어
도내 농가 가격상승 월동무로 작목 전환 예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9.02.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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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자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산지인 제주는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가 발표한 감자 농업관측에 따르면 올해 가을감자 재배면적은 전년(1456ha))대비 9.7% 증가한 1597ha로 전망됐다. 평년(1407ha)에 비해서도 13.5%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주산지인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최근 감자가격 강세와 경합작물인 당근·가을무 등의 출하기 가격 약세 등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8월 조사에서는 1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 조사치에 비해 재배면적 증가율이 감소한 것은 최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월동무로 일부 농가들이 작목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내륙지역도 감자가격 상승과 경합작물인 쪽파 등의 전년도 출가기 가격 약세 등으로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태풍 '솔릭'의 영향 등으로 폐작 후 휴경하거나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가 있을 수 있어 실제 재배면적은 전망치보다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농업관측본부는 예상했다.

 앞서 전월 관측조사에서는 폭염의 영향으로 가을감자 파종기까지 지속될 경우 파종된 감자의 부패가 발생해 실제 재배면적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9월 감자 도매가격(수미상품)은 전년 대비 21.3~29.9% 높은 20㎏당 4만2000~4만5000원 내외로 전망되고 있다. 9월 가격은 고랭지 감자 출하량 감소로 전년동기(3만4630원/20㎏) 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평년동기(1만9997원/20㎏)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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