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리 행복마을 동상 용흥리 입선 수상

금능리 행복마을 동상 용흥리 입선 수상
  • 입력 : 2018. 09.02(일) 09:55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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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와 애월읍 용흥리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능리(이장 김성수)는 문화복지 분야 동상, 용흥리(이장 강석종)가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분야 입선을 차지했다.

 금능리는 마을 원담축제와 꿈차랑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문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흥리는 GAP 선도 마을 지정과 마을 가꾸기 활동 등으로 농촌다움을 복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금능리는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 용흥리는 시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5회째 열렸다.

 올해의 경우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생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등 4개 분야에 걸쳐 3000여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각 시·도 예선을 거쳐 분야별 1개 마을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4회 콘테스트의 경우 제주시가 시·군 분야 동상을 수상하고, 애월읍 상가리가 문화 복지 분야에서 입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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