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산섬 주제 박물관 대학 운영

제주화산섬 주제 박물관 대학 운영
오는 9월15일 오후 1시부터
  • 입력 : 2018. 08.31(금) 16:58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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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9월 15일 오후1시부터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18 박물관 대학 지질 강의 프로그램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를 2회 연속 운영한다.

 이번 9월 박물관 대학은 윤성효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수월봉, 송악산의 지질 특징, 서귀포층, 현재까지 파악된 오름들의 연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사인 윤성효 교수는 한라산, 오름 등 제주도 화산체 및 백두산 등의 화산 활동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돌문화공원에 설치된 제주화산연구소의 일원이다.

 프로그램은 제주 화산섬과 지질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로 추가 100명까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청 및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양한식 소장은 "박물관 대학과 같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차별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10월 실내 강의와 11월 현장 답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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