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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여자농구 남북단일팀 결승 진출
첫 출전 박지수 11리바운드 등 활약…단일팀 네 번째 메달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30.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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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 단일팀 북측 로숙영과 박지수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합작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89-6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카누 용선 남자 500m의 사상 첫 금메달과 용선 여자 200m·남자 1,000m의 동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확보했다.

 단일팀은 중국-일본 준결승전의 승자와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단일팀은 경기 초반부터 임영희와 강이슬의 중장거리포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로숙영과 박혜진의 3점포도 터지면서 1쿼터 5분 5초 전 18-9로 벌렸다.

 2쿼터 시작 2분 2초 만에 대들보 박지수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은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3점 슛 두 개를 연이어 내줘 6분 16초를 남기고 35-30으로 따라잡혔고, 3분 30초 전엔 펑쭈진의 레이업으로 35-33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이후 단일팀은 맏언니 임영희의 돌파를 시작으로 박혜진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전반 종료 1분 54초 전 43-33으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다.

 종료 14초 전엔 로숙영이 3점포로 50-35를 만들었다.

 후반 들어 단일팀은 박지수가 든든하게 버티며 골 밑을 장악하고 수비 집중력이살아나며 5분 넘게 대만을 무득점으로 막고 20점 차 넘게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72-47로 앞선 채 맞이한 4쿼터엔 임영희, 로숙영 등 주전 대부분을 벤치에 앉혀결승전을 대비하면서도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

 임영희(17점 7리바운드)와 박혜진(17점 10어시스트), 로숙영이 17점씩 올렸고, 강이슬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보태 득점을 주도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즌 일정을 마치고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첫 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11리바운드와 10점 3블록슛을 기록해 존재감을 뽐냈다.

 ◇ 30일 전적(GBK 이스토라 경기장)

 ▲ 여자 농구 8강전

 한국 89(28-20 22-15 22-12 17-19)66 대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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