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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크루즈산업 육성전략 일본 벤치마킹해야"
29일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 및 오프닝세션서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8.29.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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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이 29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6개국 크루즈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국내외 크루즈산업 관계자들은 크루즈산업이 지역경제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일본처럼 관광객, 지역주민, 크루즈산업 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육성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이 29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6개국 크루즈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 이어 글로벌 선사의 시장 진출 전략과 크루즈 산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닝세션에서는 크루즈산업의 질적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일본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은 크루즈산업을 국가와 지역의 성장을 위한 전략산업으로서 관광객, 지역주민, 크루즈산업 관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육성전략을 마련해 추진한 결과, 일본에서 크루즈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쓰이 O.S.K 패신저라인의 나오히코 야마구치 대표는 크루즈 관광객과 지역주민, 여행사의 만족도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크루즈여행사들은 5년마다 일본외항객선연합회의 인증 의무화를 통해 크루즈상품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NYK 크루즈의 히로시 하토리 고문은 "일본을 방문한 외국 크루즈 관광객은 2013년 17만4000명에서 2017년 252만9000명으로 4년 만에 14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일본의 외국 크루즈 관광객 목표는 500만명으로 크루즈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도 일본처럼 크루즈산업을 지역경제를 선도해나가는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크루즈상품 개발과 지역주민과 관광객, 크루즈산업 관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크루즈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며 "크루즈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넓혀 나가며, 일본의 발전전략을 충분히 배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런 포럼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면서 준모항 시스템 구축, 제주-북한 평화크루즈 라인 개설,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 개막식에는 글로벌 선사대표의 강연과 함께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노력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시아 최고 연구기관에 일본항만연구재단이, 최고 기항지에 일본 하카타항이 선정됐고 최고 모항에 홍콩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 최고 크루즈선에 겐팅 드림, 최고 크루즈선사에 프린세스 크루즈, 특별 공로상에는 김의근 전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이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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