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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vs 박항서, 결승 길목서 정면충돌
오늘 오후 6시 남자축구 4강전 한국-베트남 격돌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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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맞붙는 박항서(사진 왼쪽) 베트남 감독과 김학범 감독. 연합뉴스

각각 연장 혈투 이겨내고 ‘한국인 감독 더비’ 성사


한국 남자축구의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의 길목에서 '한국인 감독 더비'가 성사됐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4-3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박항서(59)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마찬가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결승 골을 얻어 내며 1-0으로 시리아를 꺾었다.

김 감독은 2005년 성남 일화(성남FC)에서 감독으로 데뷔해 강원FC, 성남FC, 광주FC를 거쳤다.

박 감독은 K리그에선 2006년 경남FC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를 맡았다. 이후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을 거쳐 지난해 10월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번 대회 들어선 두 사령탑이 확연히 다른 길을 걸었다.

김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을 때부터 '인맥 축구' 논란 등을 겪으며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완파하며 여론을 돌려세우는 듯했으나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일격을 당해 다시 비판의 중심에 섰다. 조 2위로 단판 승부에 올라와 16강에서 이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연이어 붙어야 해 4강까지 오는 길이 순탄치 않았다.

반면 박 감독은 국민적인 지지 속에 단계마다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며 올라왔다.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동남아 국가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일궈내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일본전을 포함해 3연승으로 조 1위를 이끌며 기세를 이어갔다. 16강전에서는 바레인, 8강전에선 시리아를 줄줄이 격파하며 최초의 8강, 4강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시리아와의 경기장 관중석 한쪽엔 베트남 팬들이 모여 국기를 흔들고 나팔을 불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그와 대표팀을 향한 지지를 실감케 했다.

잔뼈가 굵은 두 사령탑의 '정면 승부'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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