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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혈투 끝에 우즈벡 잡고 4강행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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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황의조 6·7·8호골 '헤트트릭'
손흥민 2도움·황희찬 결승골


아시아게임 남자축구 2연패를 향한 최대 고비처에서 '와일드카드 형님'들의 발끝이 불을 뿜었다.

'황금발' 황의조(감바오사카)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한국 축구가 우즈베키스탄에 '복수'를 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120분 연장혈투 끝에 연장 후반 13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의 콤비 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은 한국은 황의조의 해트트릭이 폭발하며 지난 1월 중국에서 치러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당했던 1-4 참패의 부끄러운 기억을 씻어냈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 6∼8호 골을 몰아넣으며 전체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한국의 승리를 결정짓는 골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발끝에서 나왔지만, 황의조의 세 골과 연장전 페널티킥 획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대회를 앞두고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리자 김학범 감독의 옛 클럽 제자였다는 이유로 '인맥 축구' 논란에 시달린 황의조는 "내가 더 잘해야 한다"면서 마음을 다잡고 인도네시아에서의 반전을 다짐했고, 실현했다.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서 득점포를 쉬어간 황의조는 단판 승부 첫 경기인 23일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다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리는 황의조의 아시안게임 '반전 드라마'가 금빛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이제 단 두 경기가 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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