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 화상 상담 진행

금융권 채용 화상 상담 진행
  • 입력 : 2018. 08.28(화) 15:37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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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9 ~ 30일까지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8월 29∼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며, 58개의 금융기관 및 금융정책기관이 참가해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화상면접 및 상담 참여자는 8월 22일까지 사전신청을 했으며, 은행권 화상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0명 등 총 94명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화상면접 우수자로 선정되면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화상면접 참여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이다. 화상상담 참여기관은 대구은행, 삼성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비씨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19개 기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지리적 여건으로 서울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이 화상 면접관 운영을 통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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