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문섬 인근서 어선화재 가상훈련

서귀포해경, 문섬 인근서 어선화재 가상훈련
  • 입력 : 2018. 08.28(화) 14:1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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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문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화재로 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8일 오전 7시부터 서귀포 문섬 인근 해상에서 수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간해양구조대가 참여한 훈련은 경비함정 6척과 어선 2척을 동원, 낚싯배가 문섬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복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조윤만 서장은 "이번 훈련은 취약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과거 사고사례를 통해 실전처럼 강도높은 반복훈련을 실시, 위기상황 발생시 최일선 부서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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