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복원에 14억 투자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복원에 14억 투자
제주시, 내년 오름·용천수 복원·정비사업 추진
  • 입력 : 2018. 08.28(화) 14:14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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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투입해 오름·습지·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복원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검토한 결과 오름 8개소, 습지 7개소, 용천소 6개소가 우선적 정비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생태자원 원형을 최대한 보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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