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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 방류 한림지역 수질 개선 추진
급수개선공사 후 1만톤 추가 공급
서광정수장 인근 지하수도 개발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8.27. 1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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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폐수 무단방류로 지하수 오염 문제가 제기된 한림정수장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정수장 공급을 확대하고 지하수를 추가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해부터 서부(한림)지역 축산폐수 무단방류 및 지속적인 질산성질소 문제로 대두된 상수도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림정수장 수돗물 공급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서부지역은 저지대인 한림정수장에서 생산된 2만t과 서광 및 금악정수장에서 생산된 1만t을 합쳐 1일 3만t을 고지대인 동명·금악배수지를 통해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일원 3만2000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에 의한 수질오염문제가 대두된 한림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급속여과공법으로 각 1만t을 생산 중이지만 급속여과공법은 질산성 질소 제거 기능이 떨어져 수돗물에 대한 주민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서광, 금악, 상가정수장(지하수) 4만2000t을 최적화하는 급수개선공사를 시행한 뒤 1만t을 서부지역으로 추가 공급하고 기존 급속여과공법은 중지할 방침이다.

 또한 당초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추가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수질 문제를 항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억원을 들여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타당성을 검증한 뒤 2020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지하수를 개발할 방침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를 통해 서광정수장 인근 지하수 10공 1만t을 공급하면 서부지역 급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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