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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경기 언제쯤 회복세…
올 7월말 누계 신규도급 334건 3891억원
전년 보다 25.0%↓… 장기적 회복도 난망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8.27.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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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올 7월말 현재 도내 종합건설회사 500개사 중 296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사에서 신규 도급한 공사(계속공사사업 제외)는 334건에 3891억8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8건, 5171억9700만원) 비교 전체 누계로 볼 때 25.0%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한달간 실적은 44건 573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1건 177억4000만원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 도급계약 실적을 보면 건축공사가 178건 2246억원으로 25.0% 감소를, 토목공사는 156건 1644억원으로 25.0%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공공부문이 26.0%, 민간부문은 23% 감소했다.

 공공부문인 경우 6월의 감소폭은 30.0%였는데 7월은 26.0%로 감소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발주 현황 및 지난해 계약 금액 등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주된 항만공사 등의 계약이 이뤄지면 감소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간부문 역시 6월 40.0%에서 7월 23.0%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예상하지 못했던 도외 공사(1건, 190억원)와 도내 주거용건축(3건, 97억원) 등의 수주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건설수주의 선행 지수인 건축허가 면적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했을 때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2018년 7월까지 건축허가 누계 면적은 152만9953㎡으로, 전년 대비 3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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