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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박차
지하수 오염 방지 등 하수관로 인프라
2035년까지 5505㎞ 5년 단위별 추진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8.27. 1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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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제주도 일원에 5505㎞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도 일원 생활환경개선 및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6월 환경부로부터 변경 승인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2035년까지 총 하수관로 계획연장 5505㎞, 사업비 2조5486억원에 대해 5년 단위 단계별 시설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현재까지(1996∼2017년) 4088㎞에 1조7240억원이 투자됐다. 이어 ▷1단계(2020년)=연장 550㎞, 사업비 6496억원 ▷2단계(2025년)=연장 308㎞, 사업비 3137억원 ▷3단계(2030년)=연장 256㎞, 사업비 2623억원 ▷4단계(2035년)=연장 195㎞, 사업비 22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하수관 정비사업은 제주도 일원 30개 사업연장 107㎞, 사업비 928억원(국비 550억원, 지방비 378억원) 을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 이상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사업별로는 하수처리구역 내 미처리지역 하수관 신설, 지하수 오염 우려가 있는 배수불량지역, 불명수 유입지역, 노후관로 정비구간 등으로 청정 환경이 유지될 때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우수 분류식 구간에 접해있는 개인별 가구에는 정화조를 폐쇄하고 오수관로에 직접 연결하는 배수설비 공사를 병행 시공해 그동안 정화조 청소 및 수거 등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배수불량지역과 불명수 유입지역, 싱크홀 발생 예상지역 등에 대한 단계별 집중조사를 위해 기술진단(용역비 2억원)을 실시하고 하수도정비사업 구간을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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