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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노노케어 사업' 따뜻한 동행
어르신 730여명 참여해 안부확인·말벗도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8. 08.26. 1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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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아이템 '노노케어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 생활환경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8개사업, 4736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노노케어 사업'에는 730여명이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노케어는 어르신 2명이 짝을 지어 같은 동네에서 노노케어 일자리에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웃의 관심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측면과 동시에 홀로 생활 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노노케어 활동시간은 정기적으로 1일 3시간, 한달에 10일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말벗, 생활환경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노케어 수혜자 어르신이 활동어르신의 위급한 상황을 발견해 위기를 모면한 일도 있었다. 시에 따르면, 방문시간에 노노케어 활동어르신이 방문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직접 찾아가보니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해 위급한 상황을 넘기기도 했다. 이처럼 '노노케어 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소소한 일상의 어려움을 도와줌으로써 서로의 삶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따듯한 동행이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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