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응모했길래..." 제주신보이사장 응모인원 비공개

"누가 응모했길래..." 제주신보이사장 응모인원 비공개
27일 면접심사 거쳐 최종 후보 2명 추천 예정
  • 입력 : 2018. 08.24(금) 16:03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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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두번째 출자출연기관 공모가 마감됐지만 응모 인원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신임 이사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하고 서류전형을 마쳤다. 오는 27일 면접을 거쳐 이사장 최종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사회를 통해 추천된 2명 후보 중 1명을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응모인원 비공개에 대해 제주신보 관계자는 "임추위에서 공정한 선발을 위해 응모인원 등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의결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한편 민선6기 원희룡 도정에서는 강태욱 전 제주상의 사무국장이 임기 3년을 마치고 1차례 연임 기간중인 지난 7월3일자로 사의표명하고 사퇴했다.

민선7기 원희룡 도정에서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에 이어 출자출연기관장 선임은 두번째여서 어떤 인물이 낙점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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