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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모래 비산방지시설공사 착수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8.23. 1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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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애월항 모래 하역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비산방지벽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항에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애월항 모래 비산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애월항은 지난 1995년 12월 연안항으로 지정된 이후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이 2017년 6월 27일 완공돼 본격 운영하고 있지만 항만개발 확장·운영에 따라 모래·시멘트 부두 운영 시 비산먼지발생 등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계속 발생해왔다. 2017년 10월부터는 시멘트 전용선박을 통한 하역으로 시멘트 분진은 대폭 감소됐지만 모래 하역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항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대책이 끊임없이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항만관리운영을 제고하기 위해 항만 외곽지역에 비산방지벽인 울타리(L=476m, H=6m)를 추가 설치해 모래 비산방지에 효율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항만 출입구에 계근대 및 세륜세차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항만이용 화물차량 진출입 운행에 따른 과적방지 및 모래 등 적재화물에 대한 도로흘림방지를 최소화해 항만 인근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애월항 모래 비산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항만운영으로 인한 주변 지역 생활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애월내항 해안도로정비, 어항구정비 등 지역주민 숙원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충분히 청취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비 추가 확보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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