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솔릭] 23일 제주지역 모든 학교 '휴업령'

[태풍솔릭] 23일 제주지역 모든 학교 '휴업령'
  • 입력 : 2018. 08.23(목) 09:3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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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솔릭'의 영향이 이어지자 제주도교육청이 23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휴업을 권고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를 기해 교육감 직권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휴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학교에 등교한 아이들은 상황이 안전해질때까지 보호조치한 후 귀가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도내 학교들이 부랴부랴 학사일정을 재조정하면서 휴업하는 학교가 늘었다.

 23일 오전 8시 기준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40곳. 22일 오후 4시 기준 18곳 보다 2배 늘었다. 이어 오전 9시 기준 56개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휴업하는 학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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