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23일 제주 학교들 '부랴부랴' 휴업

태풍 영향 23일 제주 학교들 '부랴부랴' 휴업
23일 오전 8시 기준 40곳... 22일보다 2배 늘어
  • 입력 : 2018. 08.23(목) 09:2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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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솔릭'이 제주에 영향을 주면서 23일 오전 도내 학교들이 학사일정을 재조정하면서 휴업하는 학교가 늘었다.

 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40곳. 22일 오전 4시 기준 18곳 보다 약 2배 가량 늘었다.

한 학교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23일 등교시간을 조정했지만 아침 상황이 좋지 않아 휴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3일 개학 예정이던 일부 학교가 24일로 개학을 연기했으며 일부 학교는 등교 시간을 추가 조정했다.

 학교별 자세한 학사일정 조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학사일정 보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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