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제주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 입력 : 2018. 08.22(수) 14:5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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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8.0으로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 평가지표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는 지난해 5~7월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 (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승재 병원장은 "제주대병원은 내·외과계 집중치료실, 심혈관 및 뇌졸중 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중환자 분야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환자실 인력과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에 대한 투자로 제주의료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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