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어린이 연극 피노키오 라이브 중계

서귀포예술의전당, 어린이 연극 피노키오 라이브 중계
29일 저녁 7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중계 상영
  • 입력 : 2018. 08.22(수) 12:35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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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 기획영상으로 2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연극 - 피노키오'를 라이브 중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로 잘 알려진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의 철학적 대사와 캐릭터들을 최대한 살려 각색한 이번 연극은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8명의 일본 단원들이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해 신나는 노래와 춤,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1967~)는 나고야에 위치한 50년 역사를 지닌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 중 하나다.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무수비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객 대상에 맞춰 다양한 공연을 제작해 연간 1200회 이상 공연을 해 왔다.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5세 이상 관람가)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문의는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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