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태풍 '솔릭' 대비 국가위기관리체계 본격 가동

청와대, 태풍 '솔릭' 대비 국가위기관리체계 본격 가동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2일 상황실서 정부 대처상황 점검
  • 입력 : 2018. 08.22(수) 11:11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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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21일부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가 국가위기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22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태풍 진행상황 및 정부 대처 방안을 점검했다.

또 국가위기관리센터는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분야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태풍 경로가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고 있는 금강산 지역으로 통과 예상됨에 따라, 관련된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관계부처?지자체와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태풍 진행경로 및 정부대처상황을 대통령께 수시로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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