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학이 걸어오는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

제주 문학이 걸어오는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
전국 순회 신나는 예술여행 제주문학의집 마지막 여정
책읽기·공연·작가와 대화… 이종형 현택훈 시인 초청
  • 입력 : 2018. 08.21(화) 16: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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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학관을 돌며 진행된 '문학관에서 문학이 말을 걸다'가 제주에서 그 마지막 여정을 풀어놓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적의협동조합' 주최로 지난달 21일부터 최명희문학관, 대전문학관, 신동엽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등 전국 각지 문학관에서 잇따라 펼쳐졌다. 총 4시간에 걸쳐 책을 읽고 토론하고 공연을 함께 보며 작가와 대화를 가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제주 행사는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문학의집에서 마련된다. 독서토론을 할 자료를 자유롭게 읽는 찾아가는 책도둑, 독서토론 워크숍, 음악과 문학이 이어진다. 음악과 문학 순서에는 제주 이종형 시인과 현택훈 시인이 작가와의 대화에 나서고 제주어로 노래하는 밴드 '뚜럼브라더스'가 공연을 벌인다.

15세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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