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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태평양 쓰레기 30% 일본에서 배출
벨트 면적만 160만㎢ 달해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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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쓰레기 벨트.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부터 하와이 앞바다에 이르는 이른바 '태평양 쓰레기 벨트' 쓰레기의 30% 정도는 일본에서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비영리 연구기관인 '오션 클립업기금(Ocean Cleanup Foundation)과 올보드대학 등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평양 쓰레기 벨트에 모여있는 쓰레기의 총중량은 7만9000t에 달한다. 잘게 부서진 미립자 상태의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1조8000억개가 부유하고 있어 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에서 흘러온 쓰레기가 모이는 이 벨트의 면적은 160만㎢에 달한다. 쓰레기 조각에 표시된 제조장소 등을 통해 원산지가 파악된 쓰레기 386개 중 일본이 약 30%인 115개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113개로 일본에 이어 2위였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에 떠다니는 동안 부서져 생기는 직경 5㎜ 이하의 미세한 알갱이를 말한다. 물고기의 체내에 축적돼 생물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쓰레기벨트에 모인 쓰레기의 94%가 미세플라스틱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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