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RIMPAC전대 환태평양훈련 참가

해군 RIMPAC전대 환태평양훈련 참가
  • 입력 : 2018. 08.21(화) 00:00
  •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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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환태평양훈련(RIMPAC)전대가 하와이 근해에서 열린 '2018 환태평양훈련'을 마치고 85일간의 임무 끝에 20일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했다고 이날 밝혔다.

환태평양훈련은 올해로 26번째로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2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열렸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DDG, 7600t급), 구축함 대조영함(DDH-Ⅱ, 4400t급), 잠수함 박위함(SS, 1200t급)과 해상초계기(P-3C) 1대, 해상작전헬기(LYNX) 2대, 특수전전단(UDT/SEAL) 2개 팀과 해병대 1개 소대를 포함한 해군·해병대 장병 71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해군은 참가국들과 함께 해상교통로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해상 안보상황에 대한 공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작전, 대함·대잠·대공전, 대해적 작전, 상륙작전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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