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서 그림으로 전하는 공감과 위로

제주대병원서 그림으로 전하는 공감과 위로
비바 아르테, 지난 7월 전시 반응 좋아 앙코르전
  • 입력 : 2018. 08.20(월) 18:1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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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율원의 '고등어'.

아마추어 화가들이 또 한번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그림전을 열고 있다.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아크릴동아리인 비바 아르테(예술만세, 회장 김정숙)가 이달 31일까지 제주대병원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마음의 시동걸기'전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같은 제목으로 열었던 전시 반응이 좋아 주최측에서 요청한 앙코르전이다. 지난 전시에 공개되지 않았던 회원 작품 중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쉬운 그림을 선정해 내걸었다.

비바 아르테는 한승엽 작가가 지도를 맡고 있는 동아리다. 현재 15명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 속으로 찾아가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10-5274-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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