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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주민과 입주예술가 즐거운'삼도락장'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8. 08.20. 1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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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2동(동장 홍경찬)이 문화예술의 거리를 알리기 위해 6~8월 셋째 토요일에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삼도락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삼도2동은 관덕정과 목관아, 향사당, 영주관 객사터 등 제주의 정치·경제·행정·문화의 중심지였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또 1980~1990년대의 학창시절을 경험한 세대에게는 중앙로와 지하상가, 아카데미 극장 등 아련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금은 원도심의 공동화와 노령화로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침체돼 지역 분위기가 예전과 다르지만 곳곳에서 다시 활기의 숨결을 불어 넣으려는 소중한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

 6월에 처음 열려 7월, 8월까지 이어진 '삼도락장'이 그 역할을 보태고 있다.

 지난 18일 삼도2동주민센터 앞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지역주민과 입주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삼도락장을 운영했다. 이번 삼도락장에서는 입주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체험, 입주예술인들의 작품을 방문객들에게 판매하는 이색경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부스별로 생활도자기와 천연염색 등 다양한 아트상품도 판매하고 색실을 이용해 만든 작품 전시, 나무와 풀 등을 이용한 인형 만들기, 흙으로 만든 도자기 팬던트 목걸이 만들기, 시원한 한지 부채에 제주 풍경 그리기 등 입주예술인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삼도락장은 입주예술인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참여함으로써 열린혁신 방식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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