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 882건

7월 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 882건
올해 6월 대비 14.2% 감소
  • 입력 : 2018. 08.20(월) 14:3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7월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7월 한달 간 제주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량은 858건으로 전달 1000건에 비해 14.2%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5년 평균 거래량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뤄진 거래량보다는 각각 2.1%와 17.1%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났다.

 1∼7월 누적 거래량도 5725건을 기록해 작년 동기(5622건) 대비 1.8% 늘었다.

 지난달 제주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8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전달 대비 11.4% 많은 것이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3687건으로 작년 동월(9만8414건)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5년 평균 거래량(8만4312건)에 비해서는 24.5% 줄어든 것이고 전월(6만5207건)보다는 2.1% 감소한 것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10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