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주 북상 소식에 서귀포예당 공연 변경

태풍 제주 북상 소식에 서귀포예당 공연 변경
22일 저녁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 취소
23일에 한 회 더 늘려 3회 걸쳐 공연 진행키로
  • 입력 : 2018. 08.20(월) 13:3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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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에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이달 22일 오후 7시30분 열릴 예정이던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인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예당 측은 20일 "공연일에 태풍이 제주를 관통한다는 예보가 있어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관람객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늘 오전 취소를 결정했다"며 "현재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환불 처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귀포예당은 23일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를 당초 계획보다 한 회 더 늘려 오후 2시와 4시, 오후 7시30분 세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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