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센터 난타동아리 재능나눔 공연 활발

제주 설문대센터 난타동아리 재능나눔 공연 활발
8월 21일 오후 2시엔 동부요양원 공연
  • 입력 : 2018. 08.19(일) 09: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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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난타동아리.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회장 김순자)가 이달 21일 오후 2시 동부요양원에서 공연을 갖는 등 소외계층이 있는 시설을 찾아 꾸준히 재능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탐나라타악은 김순자씨의 지도로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눔 공연은 '북의 울림으로 사랑을'이란 주제 아래 월 3~5회 진행해왔다. 난타는 물론 라인댄스, 부채춤, 도라지춤, 민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나라타악 측은 "시설에서 재공연 재요청이 많아 재능봉사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함께하시는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다음에는 더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소외계층과 더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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