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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동북부 시장개척 교두보 구축
제주상의-랴오닝성 공상연합회 경제교류 협약 체결
상공인 교류단 상호방문·수출상품 전시회 개최 등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8.18. 1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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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경제단체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 양 지역간 경제무역 및 관광, 투자분야 등에 걸쳐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7일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랴오닝성 공상연합회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경제 교류단 파견 ▷교역회와 전시회 참가협력 ▷경제, 무역, 관광, 투자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하면서 중국 동북부지역에 제주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상의 김대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국의 경제교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랴오닝성 상공인과의 우호협력이 경제, 무역 및 투자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랴오닝성 경제계 대표들를 제주로 초청했다.

랴오닝성 공상연합회 조연경 회장은 "랴오닝성 박람회에 제주기업이 참여하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제주는 세계적 관광지로 알고 있고, 앞으로 제주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는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친서를 요녕성 정부에 전달하고 기념품으로 제주 돌하르방을 증정했다.

원 지사는 친서를 통해 "중국 동북지역의 관문인 랴오닝성은 한반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최근 한반도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랴오닝성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제주경제교류단의 량오닝성 방문이 양국 우호증진은 물론 제주와 랴오닝성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지역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황해를 끼고 한국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면적은 우리나라의 1.4배인 14만8000㎢, 인구는 4370만여명이다. 지역총생산 3504억 달러, 1인당 GDP 8100달러, 교역 총액 865억 달러로 우리나라와의 교역은 80억달러 규모이다. 랴오닝성의 2017년 경제성장율 4.2%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성도(省都)인 선양은 중국 동북지방 최대의 도시이며 랴오닝성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다. 연안지역인 다롄은 대규모 산업단지 등 중국내에 공업이 크게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과의 교역이 활발하고, 한국기업의 진출이 많은 지역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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