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강광 초대전 연계 학술 세미나

제주도립미술관 강광 초대전 연계 학술 세미나
17일 오후 2시부터 '한국현대미술과 강광' 등 발표
  • 입력 : 2018. 08.16(목) 18:1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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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이달 17일 오후 2시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와 연계한 학술세미나를 연다.

지난 7일 개막해 상설전시실에서 진행중인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전은 14년간 제주에서 활동한 강광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제주미술사를 연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 자연을 중요한 모티프로 삶의 진실을 전달해 온 강광 작가의 예술세계를 살필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세미나는 초창기 작품을 소개한 1부 전시에 이어 1990년대와 2000년대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2부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경모 예술공간이아 센터장,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순관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종구 중앙대 교수가 '한국 현대미술과 강광', '제주시절 강광의 삶과 작품세계', '관점동인 중심으로', '인천과 강광, 활동영역과 작품세계'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문의 064)710-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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