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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대야 지속일수 전국 '1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8.16. 1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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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열대야 지속일수가 전국에서 가장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지역 열대야 최장 지속일수는 28일(7월 19일~8월 15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 청주와 대전이 27일, 서울 26일, 수원 25일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열대야 일수는 제주가 31일로 청주 34일, 대전 32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기상청은 "17일~19일에는 한반도 북쪽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겠다"며 "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져 장기간 이어져 온 열대야는 일시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19일부터 21일에는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22일~23일에는 기압골 또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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