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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희범 제주시장 내정자, 자리 욕심 위해 동분서주"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8.16.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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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고희범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인의 '탐욕'을 '협치'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원희룡 지사는 행정시장 공모를 통해 제주시장에 5명이 응모했고, 고희범 내정자는 자기 스스로 공모에 응한 공모자 중 한명일 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행정시장 공모와 관련해 일체의 관여가 없었음을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이어 "원희룡 지사와 고희범 내정자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개인의 '자리 욕심'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람의 모습을 '협치'라는 이름으로 제주도민을 기만하고 포장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또 "이번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제주도의회 청문위원들도 행정시장이라는 자리가 '정치적인 생색내기 자리'가 아님을 명확히 하라"며 "교통문제, 쓰레기문제 등 제주시에 묵혀 있는 과제가 산적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이 민주당 도당 위원장을 지낸 고희범 제주시장 내정자를 공식 비판하고 나섬에 따라 민주당 의원이 절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도의회 인사청문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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