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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넙치값 하락… 조피볼락·참돔 상승
해양수산부 7~8월 수산물 가격동향 조사결과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8.1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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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값 고등어 보합·오징어 상승·갈치 하락

최근들어 수산물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넙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7월부터 8월초까지의 수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고등어는 보합, 오징어 상승, 갈치는 하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초(8월6~10일) 소비자가격은 고등어가 6835원(1㎏)으로 전년 대비 5.6%, 전월 대비 3.4% 상승했다. 생산량이 급감한 오징어는 1만2029원(1㎏)으로 전년 대비 18.6%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량이 급증한 갈치의 경우 1만8910원(1㎏)으로 전년 대비 39.8% 감소했지만 전월 보다는 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식 어종인 경우 넙치는 하락, 전복은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조피볼락 등 일부 품목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8월초 넙치(제주산) 산지가격은 1만500원(1㎏)이었으며, 양성물량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9.8%, 전월 대비 14.3% 하락했다. 넙치는 7월 전체 산지가격에서도 1만2250원(1㎏)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완도산, ㎏당 10마리 기준) 역시 생산량 증가에 따라 산지가격은 3만원으로 전년 대비 18.9% 했다. 전월과 비교하게 되면 0.8% 하락해보합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조피볼락(통영산)은 산지가격이 1만원(1㎏)으로 상승해 전월 대비 19.0% 가량 상승했으며, 참돔(통영산) 산지가격 역시 1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6.7%) 상승했다.

양식 수산물의 경우 넙치, 전복 등 일부 품목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규모가 크지 않고 출하가능물량이 충분해 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고수온 시기 출하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로 출하량 조절에 따른 일부 어종의 산지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가격 변화 추이를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양식수산물 피해규모는 약 139만 마리로 전체 사육물량(5억7000마리) 대비 0.2%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양식 수산물 출하 조절 등을 통해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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