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귀포 남서쪽 해상서 응급환자 이송

해경, 서귀포 남서쪽 해상서 응급환자 이송
  • 입력 : 2018. 08.15(수) 19:09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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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 마비 증세를 보인 선원을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47분쯤 서귀포 남서쪽 14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A(53·경남)씨가 손과 발에 마비증세를 호송해 이송이 필요하다며 선장이 서귀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 중이던 5000t 함정을 급파했고, A씨는 서귀포시 소재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A씨는 현재 병원에 치료 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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