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 공영웅, 전도 나라사랑 글짓기 '대상'

입력 : 2018. 08.15(수) 18:0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성산초등학교(교장 양도필)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뤄진 제19회 전도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6학년 공영웅 어린이가 대상(국가보훈처장관상)을, 6학년 김소은 어린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광복회제주도지부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난 미체험 세대인 청소년들의 문예활동을 통해 조국광복을 쟁취한 선열들의 독립투쟁 정신 계승과 애국애향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다.

성산초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나라사랑 실천 디딤돌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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