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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주 해상서 유조선-화물선 충돌
유조선 격벽 일부 파손돼 소량 기름 유출
해경 함정 17척 등 동원 방제·이적 작업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8.15. 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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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는 모습.

제주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4시12분쯤 제주시 우도 북서쪽 20㎞ 해상에서 유조선 H호(1600t·승선원 12명)와 화물선 S호(1300t·승선원 8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H호는 석유제품을 싣고 울산에서 제주로 향하고 있었고, S호는 삼다수 등 잡화를 적재해 제주에서 완도로 가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H호 외부격벽 약 180㎝ 파손돼 소량의 기름이 유출됐다.

 

오일펜스를 설치해 방제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

신고를 접수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 17척, 헬기 3대, 민간방제선박 1척을 동원해 현장에서 방제를 벌이는 한편 H호에 있는 기름 약 270t을 방제정으로 옮기는 이적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파손된 부분에서 더이상의 기름 유출은 없으며, 현재는 기존 유출된 기름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출된 기름 양을 확인하고,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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