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 개국 2주년 14시간 특별생방송

TBN 제주 개국 2주년 14시간 특별생방송
17일 오전 7시 '출발 제주 대행진'부터 자정까지 계속
오후 2시 '신나는 운전석'은 진시몬·박수림 진행 맡아
  • 입력 : 2018. 08.14(화) 12:5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개국 2주년을 맞은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이 이달 17일 14시간 특별방송을 펼친다.

이날 오전 7~9시 '출발 제주 대행진'(진행 임서영)은 제주 교통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2부에서는 임서영·부경보의'누님 무사경햄수과'를 특집으로 구성한다. 오전 9~11시 '스튜디오 1055'(진행 유혜정)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연해 제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와 교통방송에 바라는 점을 알아본다.

낮 12~오후 2시 'TBN차차차'(진행 김형찬, 임은혜)엔 국악인 이예인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오후 4~6시 'TBN 제주 매거진'(진행 고수연)에서는 환경세 도입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신나는 운전석'에는 제주 출신 가수 진시몬과 박수림 MC가 진행자로 나선다.

오후 6~8시 '달리는 라디오'(진행 김광빈, 장혜진)는 구좌읍 하도리'하들랑 라디오'와 공동 제작 프로그램을 꾸며 지역 지상파 라디오와 지역 공동체 라디오(팟캐스트)의 상생 방안을 고민해본다.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되는'낭만이 있는 곳에'(진행 김효정)서는 '제주와 2년'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제주어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자리를 마련한다.

TBN 제주교통방송은 전체 방송시간의 60%인 12시간을 제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역 교통(육상·해상·항공) 안전과 지역문화 창달, 사회공헌, 재난재해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2016년 8월 18일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