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10월 31일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포니 캐릭터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나만의 마이 리틀 포니'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패션, 뷰티, 팝아트 분야를 이끄는 아티스트 총 17명이 참여해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돼 왔던 마이 리틀 포니를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기간에는 '마이 리틀 포니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 누구나 일정 참가비만 내면 아티스트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배지, 우산, 가방 등 마이 리틀 포니가 그려진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마이 리틀 포니 피규어 제품들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과 '파티'에 가기 위해 치장해 볼 수 있는'마이 리틀 포니 부티크'도 마련된다. 개장일에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주신화월드의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마이 리틀 포니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법의 순간을 만끽하며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에 태어난 마이 리틀 포니는 트랜스포머와 더불어 글로벌 완구 회사 해즈브로 사(Hasbro, Inc.)의 대표 캐릭터로, 커다란 눈망울과 파스텔 톤의 매력적인 외모와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스토리로 전세계의 소녀들은 물론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