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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휘발유값 3년8개월만에 최고치
ℓ당 1667.25원..주유소판매값 평균 1671원
각종 물가고통 시달리는 운전자들 고난 연속
국제유가 상승.. 당분간 가격 강보합세 전망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8.12.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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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기름값이 올들어서는 물론 3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물가고에 시달리는 운전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강보합세의 가격대가 예상되고 있어 힘겨운 여름나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67.25원이다. 2014년 11월23일 ℓ당 1675.80원에 이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전국평균 1617.65원보다 50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서울이 가장 비싼 170.57원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가격은 평균 ℓ당 1671원에 팔리고 있으며, 가장 싼 곳은 1640원이며, 가장 비싼 곳은(추자도 제외)은 1695원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올해 1601.30원으로 출발해 1월 평균 ℓ당 1616.2원을 기록했다. 이어 2월 1632.4원으로 오른 뒤 3월 1597.7원, 4월 1589.2원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5월 들어서며 1635.4원으로 상승하고, 6월 166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7월 평균 1649원으로 다소 안정된 뒤 당분간 제주시내 지역 주유소에서는 ℓ당 1650원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8월 첫주 1649원에 이어 둘쨋주 들어 1659원으로 오르면서 제주시 지역 주유소 휘발유가격은 16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유가격도 이날 ℓ당 1475원으로 전국평균(1418.11)보다 50원 이상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경유 역시 이날 평균 ℓ당 1482원에 팔리고 있는 가운데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1470원, 가장 비싼 곳은 1510원이다.

 경유가격은 올들어 1384원을 시작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ℓ당 91원 가량 오른 셈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미·중 무역 갈등 심화는 상승통을 제한했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 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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