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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이해찬 39%, 송영길 22%, 김진표 21%
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1강·2중 구도 지속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8.11.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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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치러지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3인의 최종 후보에 대해 차기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해찬 후보가 김진표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해찬 후보가 31.8%로 1위, 김진표 후보(22.4%)와 송영길 후보(21.6%)가 초박빙의 격차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없음’은 12.9%, ‘잘모름’은 11.3%로 집계됐다.

8·25 전당대회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민주당 지지층(1,056명, ±3.0%p)에서는, 이해찬 후보 38.5%, 송영길 후보 22.3%, 김진표 후보 21.4%로, 이해찬 후보가 송영길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16.2%p 격차로 앞섰고, 송영길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0.9%p 초박빙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에 실시한 1차 조사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35.7%, 송영길 후보가 17.3%, 김진표 후보가 14.6%로 집계됐는데, 약 1주일 사이 다소 변화는 있지만 여전히 이해찬 후보 1강, 송영길·김진표 후보 2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민주당 당원(339명, ±5.3%p)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37.8%로 민주당 지지층에서와 거의 비슷한 가운데, 김진표 후보가 28.3%, 송영길 후보가 22.9%로, 김 후보가 송 후보를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당선가능성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해찬 후보가 50.6%, 김진표 후보 18.2%, 송영길 후보 17.1%로, 민주당 지지자 대다수는 이해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8월 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7773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2명이 응답을 완료, 11.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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