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통과

한라일보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통과
뉴스제휴평가위 2018 상반기 제휴평가 결과 발표
지역신문기금 13회, 유료판매부수 1위 이은 쾌거
  • 입력 : 2018. 08.10(금) 18:28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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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가 2018년 상반기 뉴스스탠드 제휴평가를 통과해 앞으로 포털 네이버 메인페이지에서 독자들이 생생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10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2018년 상반기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뉴스검색 제휴, ▲카테고리 변경 평가 결과와 2018년 2분기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09개 (콘텐츠73개, 스탠드64개, 중복 28개), 카카오 74개, 총 125개 (중복58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109개(네이버 100개, 카카오 63개, 중복 54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뉴스콘텐츠 1개(네이버·카카오 중복), 뉴스스탠드는 한라일보 등 8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7.2%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 제휴’의 경우 80점 ‘뉴스스탠드 제휴’의 경우 70점, ‘뉴스검색 제휴’의 경우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한라일보는 서비스 반영 준비를 거쳐 조만간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라일보는 2005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원년부터 2018년까지 13회에 걸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한국ABC협회 전국 일간신문 발행부수 및 유료부수 인증에서 발행부수 1위(2015년), 유료부수 1위(2015, 2016년 2년 연속)에 이어 이번에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사로 선정되면서 제주의 명실상부한 대표언론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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