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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근해 고수온 현상 2주간 지속돼
전년보다 열흘 앞서 발생
저염분수 유입 징후 없어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8.10. 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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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근해에 고수온 현상이 2주 가량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염분수 유입 징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0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수온, 저염분수의 연안어장 유입에 대비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예찰조사는 도 어업지도선 삼다호를 이용해 지난달 23일과 25일, 이달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항 기점 서쪽으로 140㎞ 해역까지 9개 정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찰조사결과 조사해역의 표층수온은 26~29.7℃의 분포로 지난달 24일부터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작년보다 10일 정도 이른 것이다.

 다만 표층염분은 30.1~32.1psu 정도로, 저염분수의 유입징후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8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연안 및 연근해 표층은 당분간 고수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앞으로 제주 연안어장 및 육상양식장 사육환경 예찰과 고수온 유입 대비 단계별 조치상황 사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7월초부터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비상예찰반을 자체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매일 제주연안 10개소의 관측정보를 SNS를 통해 어업인에게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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